'벤치에서 난동' 손흥민 절친 해명…"감독 때문에 그런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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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게티이미지코리아판 더 벤과 투도르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수비수 포로가 벤치에서 과격한 행동을 보인 것이 투도르 감독에 대한 불만이 아니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전 패배로 최근 프리미어리그 5연패 부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지난달 성적 부진으로 프랭크 감독을 경질한 후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지만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포로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전반 38분 판 더 벤이 퇴장 당한 후 주장 완장을 이어받아 경기를 뛰었다. 포로는 후반 29분 시몬스와 교체된 후 불만을 드러냈다. 영국 BBC 등은 '포로는 교체된 후 투도르 감독과 언쟁을 벌였고 그런 모습은 토트넘의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징조다. 포로는 투도르 감독이 자신을 시몬스와 교체한 결정에 대해 불만을 품었다. 포로는 화가 나서 벤치로 향한 후 빈 좌석 중 하나를 내리쳤다. 분노를 멈추지 않은 포로는 음료수 상자를 바닥에 던지기도 했다. 포로는 벤치로 향하기 전에는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대기심에게 소리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1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포로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포로는 "투도르 감독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다. 나는 경기장에서 200% 노력을 다하는 선수이고 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경기력에 대한 불만이었다"며 "투도루 감독이 우리 클럽에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포로는 주장 로메로가 최근 결장을 끝내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출전을 앞둔 것에 대해 "로메로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경기 흐름을 변화시키는 선수다. 우리는 로메로를 정말 많이 그리워했다. 팀에 많은 것을 기여할 수 있는 선수다. 로메로의 부재를 절실히 느꼈기 때문에 로메로의 복귀를 기쁘게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로메로/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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