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개발공사가 여자핸드볼선수단을 창단하며 지역 스포츠 발전과 핸드볼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섰다.

충남개발공사는 1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여자핸드볼선수단 창단식을 열고 선수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근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와 선수단 등이 참석해 창단의 의미를 공유했다.
새롭게 출범한 선수단은 강재원 감독과 김차연 코치를 중심으로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날 창단식은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창단 기념 사인볼 및 선수복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선수단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재원 감독은 1988 서울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으로 이후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2012 런던 올림픽 4강과 2020 도쿄 올림픽 8강을 이끈 국내 핸드볼계 대표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김차연 코치 역시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멤버로 국가대표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병근 사장은 "충남개발공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공기업으로서 스포츠를 통해 도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여자핸드볼선수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재원 감독은 "오랜 선수 경험과 국제무대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끝까지 도전하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선수단 창단을 계기로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우수 핸드볼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향후 선수단 규모를 16명까지 확대해 전국체전과 H리그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청소년 선수 대상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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