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풀타임 활약하며 바이에른 뮌헨 승리를 이끈 김민재가 현지 매체 호평을 받았다.
뮌헨은 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와의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뮌헨은 전반 33분 리드를 잡았다. 레온 고레츠카 패스를 받은 루이스 디아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콘라트 라이머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친 뮌헨은 후반 12분 자말 무시알라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34분 니콜라 잭슨이 4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44분 한 골을 만회했다. 대승을 거둔 뮌헨은 리그 5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66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옌스 카스트로프가 선발 출전한 묀헨글라트바흐는 승점 25점으로 12위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호평을 받았다.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양 팀 통틀어 5번째로 높은 평점인 8.2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터치 112회, 패스 성공률 95%, 태클 2회, 걷어내기 4회, 헤더 클리어 2회, 가로채기 3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독일 '스포르트'는 김민재에게 평점 2.5점을 주며 "김민재는 여러 장면에서 충분히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김민재는 이날 중요한 안정제 역할을 했다"고 극찬했다. 독일 매체 평점은 낮을수록 좋은 평가를 의미한다.
독일 '스폭스'는 "김민재는 공이 없을 때도 집중력이 매우 좋았고, 선제골로 이어지는 과정처럼 좋은 전진 패스를 몇 차례 보여줬다. 다만 실점 직전 파비오 키아로디아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모야가 리바운드 볼을 잡아내는 실수를 범했다"며 평점 2.5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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