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왕사남' 관람' 이재명 대통령, 천만 돌파 축전 "국민과 함께 만든 값진 결실"

마이데일리
'왕과 사는 남자' / ㈜쇼박스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2년 만에 찾아온 '천만 관객' 영화에 이재명 대통령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7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소중한 공감의 장을 만들어 주신 감독과 배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축하와 더불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2024년 이후 2년 만에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이처럼 많은 이들이 한 영화를 찾았다는 것은 작품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며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는 뜻이겠다'고 했다.

또한 '한국 영화는 창작자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관객들의 사랑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이번 1,000만 관객 돌파 역시 영화인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 이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가 세상과 만나 사랑받길 기대한다. 창작의 자유가 살아 숨 쉬고 문화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설날인 지난달 17일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용산 CGV를 찾아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관람 직전 엑스(X·옛 트위터)에 '대한민국 문화의 힘! 영화 보러 왔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3일 배급사 쇼박스가 선보인 이번 '강가 포스터'에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박지훈 분)의 아련한 순간이 담겼다. /쇼박스

한편, 배급사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이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0분 기준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로 탄생한 천만 영화다.

극장 관객이 전체적으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국내 개봉작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건 2년 만이다.

2024년 개봉한 '파묘'(관객 수 1,191만 명)와 '범죄도시 4'(1,150만 명)가 각각 천만 고지를 넘긴 바 있다. 작년에는 연말 애니메이션 열풍을 일으킨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770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광천골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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