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의 부상, 악명 높은 부상인데" 홈런 치고 이게 무슨 날벼락, 송성문 ML 데뷔 문제없나…소속팀 신중, 대형 악재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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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송성문이 입은 복사근 부상은 재발하기 쉬운 부상으로 악명이 높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은 아무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을까.

송성문은 지난 6일(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와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미국 무대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 그러나 3회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2024년과 2025년 KBO리그를 폭격하고 메이저리그 도전장을 내민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약 222억)에 계약했다. 그런데 지난 1월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근육을 다쳤고, 이로 인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좌절됐다.

순조롭게 재활하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무대에 나섰는데, 타격감이 올라오려던 찰나에 아찔한 부상을 입게 됐다. 송성문은 시범경기 7경기 4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 타율 0.250을 기록하며 적응 중이었다.

송성문./게티이미지코리아

크레이그 스테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현재로선 상태를 하루하루 지켜보는 상황이다. 오프시즌 때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트레이너들이 상태를 확인하고 어떻게 판단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큰 문제가 아니길 바라지만 일단 지켜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샌디에이고 새 유틸리티 플레이어 송성문은 전날 경기 도중 옆구리 근육 긴장 증세로 경기에서 빠졌다. 송성문은 지난 1월 한국에서 개인 훈련을 하던 중에도 비슷한 복사근 부상으로 한동안 쉬었던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전례를 고려하면, 앞으로 며칠 동안 샌디에이고가 매우 신중하게 관리할 가능성이 크다. 복사근 부상은 선수가 너무 빨리 복귀할 경우 재발하기 쉬운 부상으로 악명이 높다"라며 "샌디에이고는 개막까지 3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송성문이 건강한 상태로 개막전에 맞춰 복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성문./게티이미지코리아

과연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데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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