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우리 팀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헤난 달 조토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항공은 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경기를 가진다. 1위 대한항공(승점 66점 22승 10패)은 파죽의 4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승점 65점 21승 12패)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승점 1점을 앞서 있다. 4경기에서 승점 9점만 가져오면 자동 1위 확정이다.
경기 전 헤난 감독은 "전날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꺾은 걸 지켜봤다. 두 팀에게는 중요한 경기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 다음 경기는 다음에 생각하겠다. 오늘 경기가 중요한 경기다. 매 경기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선수들에게도 많이 강조했다. 오늘 경기에 집중하자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이 돌아왔다. 올 시즌 12경기 73점 공격 성공률 62.96% 리시브 효율 24.35%를 기록하며 쏠쏠한 백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25년 12월 28일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왼쪽 무릎을 다친 임재영은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 매진했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이날 엔트리에 포함됐다.

헤난 감독은 "몸 상태는 이상이 없다. 열심히 훈련했고 노력했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임재영에게 기대하고 바라는 게 있다. 세트 후반에 우리 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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