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재계약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맨유가 이번 여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주장 페르난데스와 계약 연장 협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전설이 되기 위해 길을 걷고 있다. 2020년 1월 스포르팅 CP에서 맨유로 적을 옮긴 그는 매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318경기에 나서 105골 9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최근 기세가 뛰어나다.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후 10경기에서 2골 8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풋볼인사이더'는 "페르난데스는 여름휴가 초반에는 국가대표팀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것으로 보이나, 맨유는 여전히 그를 새로운 계약으로 묶어두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했다.

맨유는 현재 순항 중이다.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1-2로 패배했지만, 앞선 7경기에서 6승 1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현재 14승 9무 6패 승점 51점으로 3위다. 9경기가 남은 상황. 여전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경쟁이 치열하지만, 맨유가 UCL 티켓을 획득한다면 곧바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풋볼인사이더'는 "소식통에 따르면 4위권 진입에 따른 재정적 이득이 페르난데스를 붙잡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맨유는 이미 다음 시즌 이적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을 피하고자 31세인 그를 반드시 잔류시키려 한다"고 했다.
또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정식 감독 승격 여부도 페르난데스의 계약 연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캐릭 감독은 8경기에서 6승 1무 1패라는 성적을 거뒀다.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풋볼인사이더'는 "페르난데스가 캐릭 임시 감독의 정식 부임을 전제로 맨유 잔류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며 "캐릭은 현재 여름에 정식 감독으로 임명될 유력한 후보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페르난데스를 잔류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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