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LS증권은 6일 프로텍(053610)에 대해 레이저 본더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칩 개화에 따른 수혜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당순이익(EPS) 상승까지 기대되고 있음에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LS증권에 따르면 프로텍은 전일 자사주 소각을 공시했다. 자사주 소각 대상은 보유한 200만주 전량으로, 발행주식수의 18.2% 규모다. 이는 EPS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올해 추정 EPS가 5065원에서 6191원으로 22.2%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해당 추정치는 소각이 완료되는 5월15일 이후 적용할 예정이며, 소각 이후 EPS 6191원을 고려한 주가수익비율(P/E) 9.1배 수준은 주당순이익 성장률(EPS growth) 43.1%라는 수치를 고려할 경우 밸류에이션 저평가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레이저 본딩 장비는 주로 한국과 대만의 후공정(OSAT) 업체들로 공급되고 있으며,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레이저 본딩 장비는 칩의 휨 현상(Warpage)이 발생하는 경우나, 대면적·복합칩을 패키징 하는 과정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특히 비메모리 분야에서 강점을 보인다"고 짚었다.
이어 "AI 칩 관련 전방 산업이 확대될 경우 수혜를 받을 수 있어, 향후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영업이익은 올해 고성장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AI 반도체 생산 확대 환경에 따라 레이저 본더(리플로우 포함) 공급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자회사 피엠티의 낸드(NAND)용 프로브 카드 사업에서 고객사인 S사향 주문 확대로 대규모 적자폭 축소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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