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한·중·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를 마무리했다.
한·중·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순환 개최하는 청소년 국제스포츠교류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교류는 2025년 대한민국 서울, 평창, 강릉에서 개최됐다. 올해 제2회 교류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에는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빙상(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등 4개 종목(6개 세부종목)에서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한민국은 총 13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교류는 삿포로, 토마코마이, 아사히카와 등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서 펼쳐졌다. 합동훈련과 연습경기, 친선경기로 선수들은 국제경기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기량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탐방과 환송연 장기자랑 등 경기 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로 우호 증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류로 청소년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도자 간 정보 교류와 종목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고 평가했다. 유승민 회장은 "청소년 시기의 국제교류 경험은 선수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중·일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스포츠교류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차세대 동계스포츠 인재 육성과 국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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