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 유망주를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4일(한국시각) "맨유가 독일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유망주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놀라운 반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맨유의 이적 담당자들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여러 옵션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며 "1군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선수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지난 18개월 동안 10대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해 온 것처럼 미래를 위한 시선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올여름 맨유의 최우선 보강 위치는 중원이다. 카세미루가 팀을 떠날 예정이며 부진했던 마누엘 우가르테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이들을 대신할 새로운 자원이 필요하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애덤 워튼(크리스털 팰리스), 브루노 기마랑이스, 산드로 토날리(이상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유망주 자원도 수급할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에 따르면 맨유는 헤르탄 베를린의 케넷 아이히호른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네오스(INEOS)가 맨유의 공격진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현재와 미래를 아우를 미드필더 자원 탐색은 계속되고 있으며 아이히호른은 무시할 수 없는 재능이다"며 "이미 지난 11월 본지의 프레이저 플레처 기자를 통해 이 16세 소년에 대한 맨유의 관심 소식을 전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저널리스트 크리스티안 폴크는 맨유,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이 모두 이 유망주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10대 선수는 이미 헤르타 베를린 1군의 주전급으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헤르타 베를린 유스 출신인 그는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데뷔했다. 1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1월 발목 부상을 당해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아이히호른은 2009년생으로 많은 기대를 받는 유망주다. '팀토크'는 "독일 U-17 국가대표인 그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전술적 이해도와 침착한 점유 능력을 갖춰 전설적인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와 비교되고 있다"며 "보도에 따르면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는 아이히호른은 맨유의 영입 명단에 올랐으며, 현재 1000만~1200만 유로(약 170억~210억 원) 사이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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