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첼시가 낮아진 이적료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독일 'CF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지난 2일(한국시간) “첼시는 브누아 바디아실, 리바이 콜윌, 트레보 찰로바, 웨슬리 포파나 등을 보유한 가운데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올시즌 뮌헨에서 주전과 멀어진 가운데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김민재가 직접 잔류 의사를 밝혔지만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상황은 알 수가 없다.
뮌헨은 김민재를 향한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매각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매체는 “김민재는 뮌헨 생활을 만족하고 있지만 구단의 입장은 다르다. 뮌헨은 그의 이적료르 낮춰서라도 판매할 의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뮌헨은 당초 김민재 영입 당시 투자했던 5,000만 유로(약 980억원)를 원했으나 최근에는 3,000만 유로(약 510억원)까지 몸값을 낮췄다.
이는 첼시에게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다. 영국 ‘첼시 뉴스’는 “로세니어 감독은 김민재를 이상적인 후보로 평가하고 있으며 첼시는 2,600만 파운드(약 510억원)를 지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뮌헨이 책정한 이적료를 맞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첼시와 함께 토트넘도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6일 “김민재는 현재 토트넘을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에 뮌헨을 떠날 수 있다. 토트넘은 수비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김민재가 최우선 순위”라고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위로 강등권 추락 위기에 놓여 있다. 만일 강등이 된다면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김민재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운 카드가 아니다. 또한 뮌헨이 원하는 이적료 지불을 장담할 수 없어 첼시가 경쟁에서는 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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