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지난 시즌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로건 앨런이 부진했다.
캐나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준비 중인 앨런은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TD 볼파크에서 진행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왔지만 1이닝 2피안타 5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다.
앨런은 조지 스프링어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시작했다. 그러나 네이선 루크스에게 볼넷, 달튼 바쇼에게 1루 내야 안타, 에디슨 바저를 볼넷으로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데이비스 슈나이더를 뜬공 처리했지만, 제수스 산체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실점을 내줬다. 이후 추가 실점은 없었다.
2회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브랜든 발렌수엘라, 아르준 니말라, 션 키스에게 모두 볼넷을 내주며 강판됐다. 이날 44개의 공을 던졌는데, 16개만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이후 노아 스커로우가 앨런이 두고 간 주자들이 홈으로 들어오는 걸 막지 못했다. 앨런의 자책점은 5점이 되었다.
앨런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을 뛰었다. 45경기 5승 1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5.79의 기록을 남기고 2025시즌 KBO리그 NC에서 뛰었다. 기복이 심했지만, 32경기에 나와 173이닝을 소화했다. 그러나 7승 12패에 볼넷도 67개로 많았다. 결국 NC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멕시코리그 토로스 데 티후아나와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날 캐나다는 7-10으로 졌다. 앨런과 함께 캐나다 국가대표로 승선된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은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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