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자로 박찬대(인천 연수갑·3선)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김이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에서 "박찬대 민주당 의원을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 공천 심사 발표 자리에서 "인천광역시당 제2호 공천은 박찬대 후보"라며 "인천 광역단체장 후보로서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인물"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개인적 소회도 전했다. 그는 박찬대 후보에 대해 "지난 3~4년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에 맞서 싸워온 동지"라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최전선에서 싸운 용기 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원내대표와 법사위원장으로 긴밀히 협력하며 한 치의 오차 없이 대응해 왔다"며 특히 12·3 비상계엄 당시와 국회 탄핵 국면에서의 리더십을 언급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설득하며 탄핵 동참을 호소했던 장면은 국민 모두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대선 과정에서 전국을 누비며 정권교체에 기여했다고 강조하며 "정권교체 1등 공신"이라고 표현했다.
정 대표는 인천의 상징성도 짚었다. 그는 "역대 선거에서 인천이 이기면 전국에서 승리해왔다"며 "인천은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승리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가 제시한 인천 발전 구상과 관련해 AI, 바이오, 콘텐츠, 데이터산업, 에너지 등 미래 전략 산업을 언급하며 "인천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다재다능하고 콘텐츠가 풍부한 후보"라며 "인천에서 시작된 승리의 기운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절친이자 동지로서 박찬대 후보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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