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8-0 완승하고 경질 소식 들었다…첼시·ATM 출신 40세 사령탑 전격 경질 "가장 촉망받는 젊은 감독 시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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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 루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등에서 뛰었던 필리피 루이스가 8-0 대승에도 경질당했다.

플라멩구는 3일 오전 9시(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낭에서 열린 마두레이라 RJ와의 캄페오나투 카리오카(리우데자네이루 주 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8-0으로 승리했다. 합산 스코어 11-0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루이스 플라멩구 감독이 경질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플라멩구는 공식 성명을 통해 "구단은 3일부로 루이스가 더 이상 성인 팀을 지휘하지 않음을 알린다. 이반 팔란코 수석 코치와 디오구 리냐레스 피지컬 트레이너도 그와 함께 팀을 떠난다"며 "플라멩구는 전직 선수이자 감독인 루이스가 이번 여정 동안 성취하고 공유한 모든 것에 감사를 표한다. 구단은 그의 앞날에 성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플라멩구는 브라질 슈퍼컵과 레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잇따라 패배하며 이번 시즌 내내 비판 여론에 휩싸여 있었다"고 했다. 결국, 루이스 감독을 경질하며 새출발하기로 했다.

이 매체는 브라질 '오 글로부'를 인용해 "루이스는 이번 결정에 매우 당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질 소식은 기자회견 직후 주제 보투 이사에 의해 전달되었으며, 선수들은 이미 마라카낭 경기장을 떠난 상태여서 작별 인사조차 나누지 못했다"며 "막후에서는 루이스의 계약 갱신을 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었다. 그는 지난 12월, 2027년까지 팀을 이끄는 연장 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고 했다.

필리피 루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는 은퇴 이후 플라멩구 U17팀 지휘봉을 잡았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았다. U20팀을 거쳐 2024년 9월 1군 팀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플라멩구에서 총 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2025년 남미 올해의 갇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크스포츠'는 "루이스의 예상치 못한 플라멩구 퇴장으로 인해, 현재 가장 촉망받는 젊은 감독 중 한 명이 시장에 나오게 되었다. 그는 이미 미래의 첼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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