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굴욕 안긴 유리의 '환상 소주 회오리'… 프랑스 손님 홀렸다 [백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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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의 '소주 돌리기'에 프랑스 손님들이 감탄했다./ tvN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완벽한 ‘소주 회오리’ 퍼포먼스로 프랑스 리옹의 손님들을 사로잡으며 장사의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에서는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윤시윤의 리옹 10억 거리 장사 4일 차 풍경이 담겼다.

이날 유리는 현지 직원들에게 "얘들아, 막걸리 따는 법을 알려주겠다. 흔들고 공기를 먼저 빼줘야 한다"며 능숙하게 전통주 서빙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소주 주문이 들어왔을 때 선보인 ‘회오리’ 퍼포먼스였다. 유리의 화려한 손기술을 본 윤시윤은 유리에게 소주 회오리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연습 내내 엉성한 모습을 보인 윤시윤에게 유리는 “모양새가 좀 별로인데? 삐걱댄다”고 정곡을 찔렀다. 이에 윤시윤은 “내가 무대 체질”이라 호기롭게 외치며 가족 손님들 앞에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며 소주병을 돌렸으나, 결과는 처참했다.

소녀시대 유리가 완벽한 ‘소주 회오리’ 퍼포먼스로 프랑스 리옹의 손님들을 사로잡으며 장사의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tvN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

결국 그는 머쓱하게 사과하며 자리에서 물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유리는 깔끔하게 회오리를 완성하며 손님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를 지켜보던 윤시윤이 “부럽다. 유리는 저걸 제일 잘하는 것 같다”며 “아니 난 왜 안 되나. 부럽다”고 한탄하자, 존박은 “아까 유튜브 보면서 연습을 계속하더라”고 귀띔하며 유리의 숨은 노력을 치켜세웠다.

훈훈한 분위기와 달리 영업 상황은 순탄치 않았다. 점심과 달리 저녁 장사에서 손님이 끊기자 존박은 가게 앞 평상 배치를 고민했다. 그는 "'너무 낯선가?'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바닥에 앉는 게 불편할 수도 있고..."라며 평상을 철거해 좌석을 재배치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럼에도 손님이 몰려들지 않자 존박은 “바쁘면 힘든데 사람이 없으면 맥이 빠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윤시윤 역시 “속상하다”며 거리로 나서 호객 행위에 열을 올렸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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