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기마랑이스 영입을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협상에 착수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뉴캐슬의 미드필더 기마랑이스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기마랑이스는 브라질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겸비했으며 3선과 후방을 오가며 공을 간수하는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그레미우 오자스쿠 아우다스 유스 출신인 기마랑이스는 2017년 프로에 데뷔했고, 2018년부터 주전으로 도약했다. 2019년 세리A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0년 1월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2022년 1월 뉴캐슬에 합류했다. 첫 시즌 32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47경기 5골 8도움을 올리며 뉴캐슬의 카라바오컵 우승에 기여했다. 올 시즌에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망(PSG)이 관심을 보였고, 최근에는 맨유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맨유는 올여름 미드필더 개편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카세미루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예정이며, 1월 이적시장에서도 여러 미드필더와 연결됐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기마랑이스를 검토하며 뉴캐슬과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계약이 만료되는 카세미루를 대신할 선수로 오랜 기간 추진해 온 아담 워튼과 엘리엇 앤더슨 외에도 브라질 출신 기마랑이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캐슬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뉴캐슬은 1억 파운드(약 1950억원)로 평가받는 기마랑이스를 리그 라이벌 구단에 매각하는 것을 꺼리고 있지만, UCL 진출에 실패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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