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분위기다.
영국 ‘팀토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워튼을 최우선 카드로 고려하고 있으며 워튼도 다른 클럽들의 관심 속에서 올드 트래포드(맨유 홈구장) 입성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카세미루가 이번 시즌을 끝나고 맨유를 떠나는 것이 확정된 가운데 코비 마이누의 거취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마누엘 우가르테도 잔류를 확신할 수 없다.
그러면서 맨유는 여러 미드필더를 물색했고 최근 워튼을 주목하고 있다. 그는 후방에서 안정적인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뛰어난 시야를 자랑한다. 또한 수비적으로도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 맨유의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마이클 캐릭 감독과 플레이가 유사하다는 평가다.
워튼은 블랙번 로버스 유스 출신으로 1군에 올랐고 2024년 2월에 팰리스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올시즌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를 포함해 37경기에 나서며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뿐 아니라 여러 빅클럽도 워튼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리버풀은 워튼을 원하는 팀 중 하나며 영입에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600억원)까지 지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전에 참전한 분위기다. 스페인 ‘아스’는 “레알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워튼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영입전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워튼이 맨유 이적을 희망한다는 '팀토크'의 보도는 맨유에게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다. 또한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적응에 대한 리스크도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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