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달라 슈팅 골대 강타 아쉽다…'창단 첫 ACLE 8강 도전' 강원, 日 마치다와 1차전서 0-0 무승부 [MD현장]

마이데일리
아부달라./한국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김건호 기자] 강원FC의 8강 도전 1차전은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강원FC는 3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마치다 젤비아와의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창단 최초 ACLE 무대를 밟은 강원은 리그스테이지 8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 1위로 통과한 마치다를 만났는데,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적지로 향하게 됐다. 2차전은 10일 마치다의 홈에서 열린다.

강원FC 선발 라인업./한국프로축구연맹

▲선발 라인업

강원: 박청효, 송준석, 박호영, 신민하, 강준혁, 고영준, 이기혁, 서민우, 모재현, 이승원, 박상혁.

마치다: 타니 코세이, 나카야마 유타, 오카무라 다이하치, 쇼지 겐, 나카무라 호타카, 시모다 호쿠토, 마에 히로유키, 모치즈키 헨리 헤로키, 소마 유키, 나상호, 테테 옌기.

고영준./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전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이 공방전을 펼쳤다. 5분 고영준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10분 마치다가 반격했다. 쇼지가 후방에서 한번에 공을 넘겼다. 소마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대 위로 벗어났다.

12분 마치다의 약속된 세트피스가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받은 시모다가 크로스를 올렸다. 나상호가 발리 슛을 때렸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19분에는 다이하치가 헤더슛을 했지만, 박청효 골키퍼가 잡았다.

중반에는 강원이 주도권을 잡았다. 송준석과 박상혁이 한 차례씩 슈팅을 때렸는데, 수비벽에 막혔다.

막판에는 마치다가 강원 골문을 두드렸다.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카야마가 슈팅했다. 수비 맞고 나왔다. 43분에는 마치다의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호타카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각을 좁히고 나온 박청효가 선방했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왼쪽부터 박호영, 테테 옌기, 이기혁./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전

초반 마치다가 한 차례 강원 골문을 두들겼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헨리가 머리에 맞췄다. 하지만 박청효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양 팀이 교체 카드를 꺼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먼저 마치다가 두 장의 카드를 꺼냈다. 나상호와 옌기를 빼고 니시무라 타쿠마와 후지오 쇼타를 투입했다. 강원은 박상혁을 대신해 아부달라를 넣었다.

계속해서 마치다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갔다. 강원은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꺼냈다. 25분 모재현과 고영준이 그라운드를 나왔다. 강윤구와 김대원이 대신 들어갔다.

35분 이기혁이 침투하는 아부달라를 보고 롱패스를 뿌렸다. 아부달라가 슈팅을 때렸지만, 빗맞으며 공이 높게 떴다.

강원은 마지막 교체 카드를 꺼냈다. 서민우와 송준석이 나오고 이유현과 김도현이 들어갔다.

36분 다시 한번 아부달라가 슈팅을 때렸다. 높은 포물선을 그린 슈팅이 골문 옆으로 향했다. 42분 아부달라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는데, 타니 골키퍼 손에 맞고 골대를 강타했다.

44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도현이 흘러나온 공을 잡고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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