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승리 주역으로 활약한 델가도가 메이저리그사커(MLS)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LAFC는 지난 1일 미국 휴스턴 쉘에너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MLS 2라운드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LAFC는 휴스턴과의 맞대결에서 두 차례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터트렸다.
LAFC는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부앙가의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으로 볼을 내줬고 이것을 이어받은 델가도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LAFC는 후반 36분 비슷한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부앙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델가도에게 볼을 내줬고 이후 델가도는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 위치한 유스타키오에게 볼을 전달했다. 유스타키오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LAFC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MLS는 3일 2026시즌 MLS 2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LAFC에선 델가도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델가도는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아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AFC의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델가도의 휴스턴전 선제 결승골은 2026시즌 MLS 2라운드 베스트골 후보에도 선정됐다.
LAFC는 휴스턴을 꺾고 올 시즌 초반 공식전 4전전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휴스턴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가운데 상대 선수 2명의 퇴장을 이끌며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휴스턴의 수비수 카를루스는 전반전 추가시간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의 발을 뒤에서 밟아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이후 휴스턴의 미드필더 보우사트는 후반 32분 손흥민의 속공 상황에서 손흥민을 잡아 당겨 넘어뜨려 퇴장 당했다. LAFC는 휴스턴전에서 수적 우위와 함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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