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 위너’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이하 한국시각) “로드리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는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로드리는 맨시티 이적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2022-23시즌 맨시티의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함께 트레블을 이끌었고, 2023-24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첫 4연패의 중심에 섰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UEFA 유로 2024에서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활약을 인정받아 2024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다만, 부상이 변수로 떠올랐다. 로드리는 지난 시즌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결장했다. 올 시즌 복귀했지만 큰 부상의 여파로 경기력에 기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로드리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보유하고 있지만 올여름 미드필더 추가 보강을 원하고 있다.

로드리는 올여름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전망이다. 로마노는 “로드리는 먼저 맨시티에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도 대비에 나섰다. 현재 도르트문트의 펠릭스 은메차가 대체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은메차는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독일 국가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였고, 해외 명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맨시티가 영입 후보로 낙점하고 성장세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도 영입 명단에 올랐다. 노팅엄은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950억원)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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