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갑상선암 치료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정재훈 내분비내과 교수를 영입하고 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약 30년간 삼성서울병원에서 재직하며 갑상선 질환 진료와 연구를 병행해왔다.
삼성서울병원 재직 당시 갑상선센터장과 내과 과장, 암센터 갑상선암팀장 등을 맡았으며, 미국 국립보건원(NIH)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을 지냈고, 2021년에는 대한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정 교수의 영입으로 △갑상선암 정밀 맞춤 치료 △결절의 정확한 진단 및 추적 관리 △난치성 갑상선암에 대한 특화 치료 등 내분비 질환 전반에 걸친 진료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정재훈 교수는 “그동안 쌓아온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대서울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고려한 정밀 의료를 통해 갑상선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국내 갑상선암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정재훈 교수를 영입해 우리 병원의 중증 질환 진료 역량이 한 차원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독보적인 명의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진료의 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향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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