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통제 불능’...2G 연속 레드카드→EPL 단일 시즌 ‘최다 퇴장’ 불명예, 로세니어 감독 격분!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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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루 네투./게티이미지코리아리암 로세니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첼시가 또 한 번의 퇴장을 당하며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첼시는 2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아스날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첼시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부카요 사카의 긴 크로스를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헤더로 떨어뜨렸고, 윌리엄 살리바가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 추가시간 2분 첼시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코너킥에서 리스 제임스의 크로스가 피에로 인카피에의 머리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윌리엄 살리바./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 21분 아스날이 다시 앞서갔다. 이번에도 코너킥에서 득점이 나왔다. 데클란 라이스의 코너킥을 유리엔 팀버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첼시는 동점골을 노렸지만 후반 25분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22분 항의로 경고를 받았던 페드루 네투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드리블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결국 첼시는 동점을 만들지 못한 채 1-2로 패했다. 리암 로세니어 감독 체제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고, 승점 45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페드루 네투./게티이미지코리아

네투의 퇴장으로 첼시는 EPL 단일 시즌 구단 최다 퇴장 기록을 세웠다. 리그에서만 7번째 퇴장을 기록하며 불명예 역사를 남겼다.

경기 후 로세니어 감독은 “팀 전체가 규율과 관련된 의사결정에서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집중력과 정신적인 문제”라며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시즌 초반부터 기록이 좋지 않았고, 지금은 더 나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임 이후 10경기 동안 문제가 없었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퇴장이 나왔다. 최근 두 경기에서 벌어진 일은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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