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설영우(FK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프랑크푸르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보스니아 '스포르트 스포르트'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각) “설영우는 2년 동안의 즈베즈다 생활을 끝내고 독일 분데스리가로 향할 것이다. 프랑크푸르트는 설영우를 오랜 기간 지켜봤고 공식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세르비아 ‘스포츠스포르트’ 또한 “즈베즈다가 시즌이 끝난 후 설영우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설영우는 2024년 여름 울산 HD에서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해외 커리어를 시작했다. 입단 첫 시즌에 42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와 세르비아컵 우승에 공을 세웠다. 지난 여름에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으나 즈베즈다에 잔류했고 올시즌도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설영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2023년 6월 A매치에서 데뷔를 한 뒤 통산 30경기를 소화했고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도 승선이 유력하다.
프랑크푸르트는 과거 한국 축구 전설의 공격수인 차범근 감독이 뛰며 맹활약을 펼친 클럽이다. 차범근 감독의 아들이자 현자 화성FC를 이끌고 있는 차두리 감독도 뛴 적이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최근 감독 교체를 진행했다. 디노 토프묄러 전 감독을 경질하고 NK 첼레를 이끌던 알베르트 리에라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면서 순위도 8위까지 다시 끌어올렸다.
복수의 언론은 설영우의 이적 시기를 내년 여름으로 보고 있다. 설영우에게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쇼케이스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예상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85억원)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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