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삼성전자 내 점유율 증가 속 수익성 개선까지…"폴더블폰 시장 확대로 추가 성장"

프라임경제
"올해 하반기 베트남으로 생산 이전 완료 시 하반기 및 내년에 원가절감 진행"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3일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올해 고객사 내 점유율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지난해와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31%, 8.6%씩 상향하며 기존 1만2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인터플렉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2% 늘어난 1484억원, 47.1% 성장한 125억원으로 추정치를 각각 18.2%와 35.9% 뛰어 넘었다. 

삼성전자의 올해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 모델의 선행 생산과 함께 다른 중저가 모델향 연성 인쇄회로기판(PCB) 매출 증가가 추가되면서 높은 가동률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랙스의 올해 예상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5.4% 상승한 4391억원, 20% 증가한 34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스마트폰의 판매 증가에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삼성전자의 차별적인 요인인 S펜 적용 모델의 추가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해 '갤럭시Z폴드7'에 S펜이 제외됐으나 올해 '폴드8'에 다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하반기에 추가적인 매출과 이익 상향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짚었다.

또한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략은 중가 모델보다 프리미엄 모델 판매에 주력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고가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로 올해 실적 추정의 변동성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 국내의 생산능력이 베트남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점차 하반기 및 내년에 원가절감이 진행될 것"이라며 "연성 PCB, 즉 양면 PCB는 상대적으로 후공정에 인건비 부담이 높기 때문에 설비 이전은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의 차별적인 경쟁력인 S펜의 적용이 유지될 것"이라며 "모델 추가와 수량 증가 등 폴더블폰의 시장 확대는 동사에게 추가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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