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토트넘, 새로운 사령탑 후보 찾았다! 도르트문트 사령탑 데려올 계획…"맨유도 주시 경쟁해야 한다"

마이데일리
니코 코바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니코 코바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팀토크'는 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차기 정식 감독 선임에 있어 독일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가오는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영입 경쟁을 벌여야 할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다.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7위로 부진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토트넘의 선택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었다. 프랭크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PL에서 흔들렸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현재 이고르 투도르 전 유벤투스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하지만 그의 계약은 올 시즌까지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올 계획이다.

'팀토크'는 "현재 모든 관심은 강등권 탈출에 쏠려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CL 16강전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에도 투도르의 임기가 끝난 뒤 누가 지휘봉을 잡을지에 대한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현재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여전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토트넘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와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에게도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 클럽의 레전드인 로비 킨은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은 후보로 분류된다"고 전했다.

니코 코바치./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런 상황에서 독일 '빌트'는 토트넘이 코바치 감독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팀토크'는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유와 첼시 역시 이 54세의 감독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미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인 그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특히 첼시는 최근 리암 로세니어와 2032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음에도 코바치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했다.

코바치 감독은 크로아티아 대표팀 감독을 거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바이에른 뮌헨, AS 모나코,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팀을 이끌었으며 지난 2025년 2월부터 도르트문트를 지휘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위다. 1위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사실상 우승은 팀들다. UCL은 탈락했다. 16강 플레이오프에서 아탈란타에 합산 스코어 3-4로 무릎을 꿇었다.

'빌트'는 "코바치 본인 또한 PL에서의 지도자 생활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팀토크'는 "도르트문트는 코바치의 계약이 끝나는 2026-27시즌 종료까지는 그를 유임시키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등 위기' 토트넘, 새로운 사령탑 후보 찾았다! 도르트문트 사령탑 데려올 계획…"맨유도 주시 경쟁해야 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