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강호동 '지갑' 턴 16인분 고기 폭탄… "인사하고 3분 만에 나가더라" [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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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입으로 먹고살고(高)'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테이, 개그우먼 김신영, 크리에이터 송하빈과 히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JTBC '아는 형님'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테이가 강호동의 훈훈한 미담을 폭로하려다 본의 아니게 강호동의 지갑을 '탈탈' 털어버린 웃픈 일화를 전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입으로 먹고살고(高)'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테이, 개그우먼 김신영, 크리에이터 송하빈과 히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언급할 게 있다”며 최근 식당에서 강호동을 만났던 깜짝 에피소드를 전했다. 테이는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서 식당에 갔는데 종민이 형과 호동이 형이 있더라”며 “우리는 앉자마자 주문을 했는데, 우리 주문하고 3분 만에 다 드시고 나가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훈훈한 반전은 그 이후였다. 테이는 “인사를 하고 나갔는데 나중에 보니까 계산을 강호동이 해주셨더라”며 감동적인 미담을 전하는 듯 했다.

가수 테이가 강호동의 훈훈한 미담을 폭로하려다 본의 아니게 강호동의 지갑을 '탈탈' 털어버린 웃픈 일화를 전했다./JTBC '아는 형님'

하지만 그는 곧이어 “처음 시킨 주문을 다 계산하고 가셨는데 우리가 처음에 16인분을 시켰다”고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4명이서 시작부터 16인분을 주문했다는 사실에 이상민이 놀라자, 테이는 “우리 모임에 잘 먹는 분이 있어서 화로를 하나가 아니라 두 개 쓰기로 해서 그랬다”며 남다른 먹성을 인증했다.

이에 이수근은 “테이도 느낌이 있었을 거다. 호동이 형이 있으니까 16인분을 시킨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예상치 못한 '고기 폭탄' 결제액에 강호동은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강호동은 “서로 머리를 썼는데 내가 졌다”며 “그 집 찌개랑 볶음밥도 맛있는데 그건 못 먹고 나왔다”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했다.

한편, 2004년 데뷔해 감성 발라더로 사랑받아온 테이는 현재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DJ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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