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설영우(즈베즈다)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크푸르트가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르비아 ‘스포츠스포르트’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각) “세르비아 명문 구단 즈베즈다가 시즌 종료 후 또 한 명의 핵심 선수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커졌다. 주인공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라고 보도했다.
설영우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울산 HD를 떠나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었다. 합류 직후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라이트백과 레프트백을 오가며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6골 8도움을 기록했고, 수페르리가 우승과 세르비아컵 우승에 기여했다.

활약은 곧 이적설로 이어졌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여러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고, 특히 잉글랜드 2부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바이아웃 500만 유로(약 85억원) 지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설영우는 즈베즈다에 남았다. 설영우는 올 시즌에도 즈베즈다의 측면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5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이적은 또다시 무산됐다.
그러나 올여름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가 설영우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스포르트’는 “설영우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프랑크푸르트는 오랫동안 그를 관찰해 왔으며 공식 제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적 시점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종료 이후로 예상된다. 매체는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85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표팀 일정 이후 최종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즈베즈다는 올여름 선수단 개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설영우의 이적도 변화의 일부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