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 ‘3옵션’ 확정, ‘日 유리몸 수비수’ 또 쓰러졌다! 햄스트링 파열...뮌헨 “당분간 결장”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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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이토 히로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또다시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뮌헨은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은 당분간 이토 없이 경기를 치른다. 이토는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에 근섬유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토는 일본 국적의 수비수로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이 강점이며, 대인 수비와 인터셉트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2021년 6월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2022년 5월 슈투트가르트 완전 이적을 확정했고,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30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이토 히로키./게티이미지코리아

2023-24시즌에는 슈투트가르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기여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뮌헨에서는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입단 약 6주 만에 중족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고, 복귀를 준비하던 2024년 10월에는 재활 과정에서 통증이 악화돼 두 번째 수술을 받으며 장기간 결장했다.

이토/게티이미지코리아

이토는 올 시즌 복귀 이후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최근에는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백업 역할을 맡았고, 김민재가 명단에서 제외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은 “모든 선수가 경기에 나설 수 있었기에 김민재의 자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이토는 근육 부상으로 다시 이탈하게 됐다. 김민재에게는 기회가 열렸다. 김민재는 지난달 9일 호펜하임전에서 명단 제외된 뒤 베르더 브레멘전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토의 부상으로 수비진 경쟁 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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