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변호사 "600억 대작 '넉오프', 미룰 이유 없다…디즈니 리스크 해소될 것"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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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수현의 복귀 여부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즈니+ '넉오프'가 공개 재검토 단계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28일 개인 채널을 통해 "디즈니+가 '넉오프' 편성을 조율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며 "사실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한 매체가 "'넉오프' 보류 1년 만에 재개 움직임 포착"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한 입장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2026년 상반기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넉오프'의 편성 시기를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넉오프'는 IMF 외환위기 시절을 배경으로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현과 조보아가 주연을 맡았으며, 약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당초 '넉오프'는 지난해 4월 공개 예정이었으나, 공개를 한 달 앞둔 3월 김수현이 과거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공개가 보류됐다. 해당 의혹은 김새론 유족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제기한 것이다. 이후 김수현은 같은 해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연 뒤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또한 고 변호사는 가로세로연구소 측의 조작된 증거 및 허위사실 유포 의혹, 디즈니+를 향한 협박 주장 등을 언급하며 "장시간의 집중 수사를 통해 가해자들의 중대 범죄사실이 드러난다면 디즈니의 리스크도 공식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그렇다면 '넉오프' 방영을 더 이상 미룰 이유도 없어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상반기에는 '넉오프'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넉오프'의 공개는 김수현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600억 대작의 향방이 결정될 시점에서 한동안 머춰있던 그의 복귀 시계가 다시금 돌아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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