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우크라이나 특급 27점 투혼에도…5위팀 통한의 역전패, 감독대행 "리시브 라인 우왕좌왕, 아직 4경기 남았다" [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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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KOVO

[마이데일리 = 수원 이정원 기자] "아직 4경기가 남았다."

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이 아쉬움을 보였다.

IBK기업은행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8-30, 25-14, 25-18, 25-21)으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IBK기업은행(승점 47점 15승 17패)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여전히 5위에 머물렀다. 3위 흥국생명(승점 53점 17승 15패)과 승점 차는 6점 차이.

직전 경기에서 무릎 통증을 느껴 경기를 다 소화하지 않았던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선발로 나와 양 팀 최다 27점을 올렸다. 최정민 12점, 육서영 10점으로 지원 사격을 했지만 승리는 없었다.

/KOVO

경기 후 여오현 대행은 "우리의 수비도 나쁘지 않았는데 연결 부분에서 현대건설이 안정감이 있었다.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보였다"라고 아쉬워했다.

1세트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으나, 세트 막판 아쉬운 집중력을 보이며 듀스를 허용했다. 5번의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지만 세트 승리 흐름을 2, 3, 4세트까지 가져가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이다.

여오현 대행도 "듀스 과정에서 이겼으면 우리 쪽으로 분위기를 타고 갔어야 했는데, 2세트 시작부터 리시브 라인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많이 흔들렸다"라고 말했다.

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KOVO

이어 "빅토리아는 검진 결과 문제는 없다. 다만 본인이 느끼는 통증이 있으니 계속 신경이 쓰이는 것 같다"라며 "남은 4경기 다시 잘 준비하겠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힘줘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내달 6일 대전에서 정관장과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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