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가 남편의 SNS에서 과거 연인의 흔적을 발견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현실적인 결혼 생활의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전여친이랑 팔로우를 안 끊어요.. 김원훈 연애고수설은 진실인가 허구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 김원훈과 함께 연애 및 결혼 사연을 나누던 장윤주는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꺼내 놓았다.
장윤주는 "나도 내 남편을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속전속결로 진행된 러브스토리를 회상했다. 이어 "나도 그 전에 장기연애였고 남편도 장기연애였다. 그러다 보니 나는 누굴 만나는 걸 비밀로 한 상태였고 남편은 여자친구를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같은 디자인하는 친구들이니까"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결혼 후에도 남아있는 과거의 파편들이었다. 장윤주는 "그래서 결혼했는데도 SNS에 흔적이 남아있던 거다. 물론 맞팔이 되어있던 건 아니지만 댓글에도 남아있고 약간의 흔적들이 있다. 그 흔적들이라는 게 여자친구가 나오고 이런 게 아니라 주변인들, 친구들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솔직한 심경으로 "그런 게 눈에 거슬리긴 하더라. 오래 만나다 보면 서로의 사람들을 공유하고 또 어떤 친구는 나를 통해서 만나게 되는데 나는 헤어졌지만 그 이후에 나만 빼놓고 자기들끼리 친하게 지낼 수도 있는 거고"라며 "그건 어쩔 수 없이 그냥 조금 내가 삭혀야 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원훈이 "누나는 엄청 쿨 하다. 나는 이해 못한다"며 놀라움을 표하자, 장윤주는 "이해 못하면 어떡할 거냐. 전화할 거냐. 시간이 4~5년 지났는데"라며 쿨 한 면모를 보였다.
반면 김원훈은 "헤어졌는데도 내 여자친구랑 계속 그렇게 연락하는 친구한테는 말할 거 같다. SNS 맞팔 끊으라고. 연락 따로 할 필요 없지 않겠냐?"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현실적이라 공감된다", "솔직해서 좋다",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화법으로 대중과 소통 중인 장윤주는 이번 발언을 통해 화려한 스타의 삶 이면에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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