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 팀 훈련 중 선수단 내부에서 신경전이 펼쳐진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풋메르카토 등은 27일 'PSG 선수 두 명 사이에 큰 언쟁이 벌어졌다. 베랄도는 PSG 팀 훈련 중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유스 소속 유망주와 언쟁을 벌였다. 베랄도는 PSG에서 주전 수비수 자질을 보여주기보다는 훈련 중 유스팀 공격수와 싸움을 벌이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프랑스 르퀴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PSG 수비 조직이 최근처럼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적은 드물다. PSG는 모나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수비 약점을 드러냈다. 마르퀴뇨스와 파초는 지난 시즌의 기량을 되찾지 못하고 있고 경쟁자인 자바르니와 베랄도는 주전 자리를 위협할 만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2살의 신예 수비수 베랄도는 지난 2023-24시즌 중반 PSG에 합류했다. 베랄도는 PSG에 합류해 세 시즌 동안 프랑스 리그1 49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베랄도는 PSG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24년 브라질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PSG는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모나코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모나코와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둔 가운데 통합전적 5-4를 기록하며 16강에 올랐다. 이강인은 모나코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후반 24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남짓 활약했다.
PSG는 모나코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45분 아클리오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모나코는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지만 후반 13분 미드필더 쿨리발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수적 우위를 활용한 PSG는 후반 15분 마르퀴뇨스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21분 크바라츠헬리아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모나코는 후반전 추가시간 테제가 동점골을 터트리는 등 양팀은 난타전을 펼쳤다. PSG는 모나코와의 홈 경기에서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PSG는 모나코전 무승부 이후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에메리의 경기력이 비난받기도 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 등은 '에메리는 경기 운영 능력이 부족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 부족하다. 네베스는 왼쪽에서 뛰고 있는데 오른발잡이인 네베스에게 불편한 위치다. PSG 미드필더 트리오는 비티냐에게 역효과를 가져온다. 에메리로 인해 비티냐의 선택지가 하나 줄어들었고 네베스도 편안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해 비티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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