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가 장기간 교제한 연인을 두고 유흥업소 종사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날 소셜미디어에는 자신을 유명 남자 아이돌 B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 글이 게재됐다.
B씨와 2014년부터 2026년 초반까지 교제해왔다는 A씨는 "(B씨와) 상호 신뢰를 전제로 미래를 이야기하던 관계였으며, 서로에 대한 책임과 예의를 지키고 있다고 믿어왔다. 그러나 최근 그가 이른바 '텐카페','텐프로' 종사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반복적인 연락, 만남, 금전 사용 내역, 그리고 명확한 증거 자료를 통해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관계였음이 확인되었다. 그 과정에서 저에게 사실을 숨겼고, 제 연락을 피하며 저와의 관계의 해결에 대해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심지어 저의 집에서 제가 없을 때에 텐프로 종사자 여성들과 관계를 맺고 쓰레기통에 버린 피임기구를 제가 직접 발견했을 때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또한 A씨는 "특히 문제는 '유흥업소 이용' 그 자체에 대한 판단 이전에, 저와의 교제 중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유흥업소에서의 타 여성과의 수 없는 관계와 비롯한 부적절한 행동을 지속했다는 점"이라며 "그는 상황이 드러난 이후에도 진심 어린 사과보다는 변명과 책임 전가로 일관하다가 이제는 제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잠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A씨는 B씨의 실명 공개 여부를 두고 법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A씨는 "상담을 통해 법적으로 문제 되지 않은 범위가 확인된다면 가능한 선에서 추가적인 힌트를 드리겠다"면서 "개인적으로는 그룹명과 실명을 모두 밝히고 싶은 심정이지만 법적 책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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