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신임 사외이사에 정용건·류정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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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금융지주(316140)가 신임 사외이사에 정용건 금융감시센터 대표와 류정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6일 신임 사외이사에 정용건 금융감시센터 대표와 류정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장을 추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 중 2명이 교체된다. 나머지 윤인섭 이사는 재추천됐다.

이날 추천된 후보들은 내달 23일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강행 임추위원장은 신임 사외이사 추천 배경에 대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사회 내에 금융소비자보호와 인공지능전환(AX) 전문가 합류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며 "해당 분야 전문역량을 갖춘 사외이사를 영입해 이사회 다양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장용건 후보는 금융소비자보호 단체인 금융감시센터 대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과 연금개혁특위 위원을 역임해 금융회사 내부통제·소비자보호 전반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류정혜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위원이다. '바른 과학기술 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네이버·NHN·카카오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서 AI·데이터 기반 서비스 추진을 담당한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외이사진 개편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와 전사적 AX 추진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그룹 경쟁력 강화와 생산적 금융 실행에 집중해 주주가치 제고에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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