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센터, 청장 이승우)는 방산 스타트업 협의체 'Defense Startup Alliance(DSA)'와 제대군인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제1회 Defense Pizza Night(DPN)'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의 드레스코드는 정장 대신 '후드티'였다. 보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경직된 방산 업계 이미지를 환기하려는 취지다.
DSA는 "Defense is not heavy, Defense can be casual(방산은 무겁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부담 없이도 접근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대군인과 방산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취·창업 및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사다.
이날 프로그램은 △DSA 소개 및 운영 방향 공유(익시드테크) △제대군인 지원제도 및 스타트업 연계 방안 안내 △제대군인 활용 사례 발표(프레리스쿠너) △국내외 국방 데이터 플랫폼 동향 발표(모프시스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오픈 네트워킹을 통해 채용과 사업화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DSA 참여 기업들과 센터는 '방산 스타트업–제대군인 네트워킹 허브 구축'을 위한 협력에 합의하며 협력 체계를 출범시켰다. 양측은 DPN 행사의 정례화와 함께 제대군인의 스타트업 취업 및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대군인 출신 최강근 익시드테크 대표는 "스타트업 기술력과 제대군인의 현장 전문성을 연결하는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발성 교류를 넘어 민·관·군을 잇는 지속 가능한 국방 혁신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제대군인의 새로운 진로 개척과 방산 신산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SA는 2026년 2분기부터 DPN을 분기별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제대군인의 방산 스타트업 진출과 창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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