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식] 고성군, 책둠벙도서관…'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선정

프라임경제
■고성군 책둠벙도서관…'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경남 유일 선정'
■ 고성군가족센터 "AI 부모교육…'요즘 부모·요즘 AI' 이야기" 실시
■ 공룡나라 딸기연합회 "3년째 이어온 달콤한 나눔…딸기 400kg 지역사회 기탁"

[프라임경제]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전국 17개 공공도서관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미꿈소'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창조적 제작 활동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책둠벙도서관은 경상남도 내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선정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창의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책둠벙도서관은 △프로그램 패키지(교구 및 물품) △미꿈소 전문 강사 파견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미꿈소 브랜드 현판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사업 종료 후에도 수업에 사용된 열프레스기 등 전문 창작 장비는 도서관 소유로 귀속돼, 향후 도서관의 자체 예산으로 상시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지원받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동화 속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동화 속 장면을 에코백이나 머그컵 등에 새겨넣는 '디지털 전사 과정'을 통해, 책 속의 상상을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아가 고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확보한 전문 장비와 교육 콘텐츠를 도서관 내 프로그램에만 국한하지 않고, 향후 관내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체험 부스'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군민에게 창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창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전문 장비는 앞으로 우리 군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미꿈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서관 밖 지역 축제 현장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가족센터 "AI 부모교육…'요즘 부모·요즘 AI' 이야기" 실시
2월25일~26일 양일간…고성군에 거주 중인 자녀가 있는 부모 대상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지난 2월25일~26일 양일간 고성군에 거주 중인 자녀가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AI 부모교육 '요즘 부모, 요즘 AI 이야기'를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양육 환경 속에서 부모의 AI 기초 이해를 높이고, 자녀 교육과 소통에 AI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 위주의 전달 방식이 아닌 부모가 직접 생성형 AI를 사용해 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일상 양육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2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 △생성형 AI를 활용한 우리 가족 콘텐츠 제작하기로 구성해, 부모들이 실제로 자주 겪는 양육 상황을 중심으로 AI 활용 방법을 함께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40대, 고성읍)는 "AI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자녀 교육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감이 잡혔다"며 "아이에게 AI를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AI 기술이 일상 속으로 빠르게 들어오면서 부모의 역할 또한 변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양육 환경에 부모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공룡나라 딸기연합회 "3년째 이어온 달콤한 나눔…딸기 400kg 지역사회 기탁"
-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시가 600만원 상당 고성군에 기탁

공룡나라딸기연합회(회장 김복근)는 지난 2월2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딸기 400kg(시가 600만원 상당)을 고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딸기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될 예정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공룡나라딸기연합회는 4개 딸기 작목반, 6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군 대표 딸기 생산자 단체로 품질 고급화와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과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성군 딸기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매년 딸기 400kg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복근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재배한 딸기"라며 "앞으로도 고성군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룡나라딸기연합회가 매년 실천하고 있는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딸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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