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공식 파트너인 오비맥주 카스가 대회 기간은 물론 이후까지 선수들의 노력과 여정을 조명하는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카스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림픽 종료 후 메달 성적을 넘어 선수들의 서사를 조명하는 ‘카스 비욘드 메달 어워즈’를 신설했다. 이는 메달 여부와 상관없이 탁월함, 존중, 우정의 가치를 빛낸 선수를 선정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상자는 △한국 설상 종목 불모지에서 20년간 길을 개척한 알파인스키 정동현(탁월함)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으로 도전을 이어온 김민선(존중) △스켈레톤 사상 첫 혼성 단체전의 드라마를 쓴 정승기·홍수정(우정)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카스는 이들에게 훈련비를 지원하고 비인기 종목 육성과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카스는 서울역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지난 4년을 담은 헌정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역사 내부에 설치된 길이 91m, 높이 5.5m 규모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선수들이 쌓아온 인고의 시간을 영상에 담았다. 광고는 이달 말까지 송출된다.
응원은 개막 전부터 시작됐다. 카스는 역대 올림피언들에게 과거 인터뷰 속 포부를 담은 ‘메달 키트’를 전달하며 선수들의 초심을 다시 조명했다. 대회 기간에는 최가온, 김상겸, 김길리 등 주요 선수들의 활약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실시간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했다.
카스 공식 SNS에는 "뉴스보다 빠른 메달 획득 소식에 놀랐다", "우리 선수들의 빛나는 순간을 함께 기록하고 기억해줘 고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가 앰버서더로 참여해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통해 중계 화면 밖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캠페인의 정점은 실제 경기 장면을 신속히 반영한 영상 광고다. 팀 코리아에 첫 메달을 안긴 스노보드 김상겸의 투혼을 담은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6200만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기록이나 순위를 넘어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 캠페인”이라며 “올림픽이라는 무대를 향해 훈련에 전념해 온 선수들에게도 힘이 되는 응원 메시지였다”고 말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올림픽을 성적 경쟁이 아닌, 국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기록해 온 시간으로 바라보는 데서 출발했다”며 “메달의 색깔보다 값진 선수들의 과정을 조명한 활동이 선수들에게는 따뜻한 박수가, 국민에게는 깊은 여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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