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조성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이 27일 열린다. 부산시는 이 산업단지를 전력반도체 생산 허브이자 방사선 의·과학 융복합 집적지로 육성해 미래 신성장 산업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장안읍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방사선 연구·의학·산업 기능을 집적한 첨단 산업단지다.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와 연계해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2024년에는 부산형 2차 기회발전특구로도 선정됐다.
산단 내에는 수출용 신형연구로와 중입자 치료센터,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기반시설,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등이 구축 또는 조성 중이며 관련 기업 입주도 이어지고 있다.
산업단지는 좌동·임랑·반룡리 일원 147만 8729.8㎡ 부지에 4717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국비 676억원·시비 400억원·군비 3641억원). 사업기간은 2010년부터 2026년까지다.
박형준 시장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는 세계적 첨단 집적지이자 전력반도체 기반 미래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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