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영국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마갈량이스 영입을 원하고 있으나 아스널은 어떠한 금액을 제시하더라도 그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마갈량이스는 릴(프랑스)에서 해외 커리어 생활을 시작했고 2020-21시즌에 아스널에 합류했다. 아스널은 마갈량이스 영입에 3,000만 유로(약 570억원)를 투자했다.
마갈량이스는 뛰어난 대인방어와 피지컬을 바탕으로 아스널 수비를 이끌기 시작했다. 왼발잡이로 빌드업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특히 세트피스 때마다 제공권의 힘을 발휘하며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종종 실수가 나오기도 하지만 특유의 리더십으로 수비의 중심을 맡고 있다.
2022-23시즌부터는 윌리엄 살리바와 함께 중앙을 지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센터백 듀오로 자리잡았다. 올시즌도 마갈량이스는 리그 22경기 3골 3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32경기 4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레알은 지난 여름부터 센터백 보강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반 더 벤(이상 토트넘), 니코 슐로터베크(도르트문트) 등이 연결된 가운데 마갈량이스도 레이더에 포착이 됐다.


레알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은 월드클래스로 성장한 마갈량이스를 절대적으로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아스널은 이미 지난 여름에 마갈량이스와 203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도 마갈량이스 영입을 원하면서 연봉을 3배까지 올리는 파격적인 제안이 이어졌지만 마갈량이스는 아스널 잔류를 택했다.
매체는 "레알과 같은 클럽의 러브콜에도 아스널은 마갈량이스를 비롯해 부카요 사카, 살리바 같은 핵심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빅클럽들의 경쟁 속에서도 선수를 지켜낼 수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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