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언제나 손흥민을 환영한다, 고마움 잊을 수 없는 선수"…멕시코 레전드도 인정

마이데일리
손흥민/토트넘손흥민과 벨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멕시코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던 벨라가 손흥민에 대한 고마움을 재차 강조했다.

벨라는 26일 멕시코 라오피니온 등을 통해 손흥민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벨라는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멕시코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A매치 72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트렸다. LAFC에선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활약한 후 선수 생활을 만났다. 손흥민과 벨라는 지난해 LAFC 홈구장에서 만남을 가졌고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맞대결에선 나란히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벨라는 "손흥민은 훌륭한 사람이다. 특히 러시아월드컵에서 우리를 도와준 덕분에 멕시코는 언제나 손흥민을 환영할 것이다. 우리는 손흥민에게 큰 애정을 가지고 있고 축구의 아름다운 점은 바로 이런 인연들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손흥민이 누군지 몰랐던 사람들도 그를 알게 됐고 팬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손흥민의 활약으로 한국이 독일을 꺾은 덕분에 멕시코가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벨라는 "최근 손흥민과 매우 가까워졌는데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손흥민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선수다.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호감이 가는 그런 사람 중 하나다. 손흥민을 보면 기쁨이 느껴지고 친절하고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 벌써 웃고 있는 그런 사람이다. 내가 좋아하는 유형의 사람이고 그래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잘 통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에서도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멕시코의 월드컵 본선 대결은 이번이 세 번째다. 멕시코 매체 메르카2.0은 6일 '월드컵 티켓 3차 판매에서 5억건 이상의 티켓 신청이 있었고 추첨 단계에 돌입했다. 북중미월드컵은 전례 없는 티켓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팬들은 월드컵 티켓 가격이 높다고 비판했지만 전례 없는 수요가 발생했다'며 'FIFA는 단순히 구매 의사를 접수한 것이 아니라 개인 정보와 신용카드 정보 등을 요청했다. 티켓을 신청한 팬들은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진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100년의 월드컵 역사 동안 FIFA가 판매한 티켓 총량이 약 5000만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 티켓 신청자 숫자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북중미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티켓 수요가 있는 경기는 멕시코와 한국이 과달라하라에서 치르는 경기다. 그 다음 수요가 많은 경기가 결승전'이라며 한국과 멕시코의 맞대결에 대한 현지에서의 기대감을 소개했다.

멕시코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멕시코는 언제나 손흥민을 환영한다, 고마움 잊을 수 없는 선수"…멕시코 레전드도 인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