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구 잡아라"…홍성군, 2026 한달살기 전면 확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홍성 한달살기(부제: 홍성에 살어리랏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대신 SNS 홍보 등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홍성군은 홍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홍성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남 지역 외 거주자(만 19세 이상)로, 홍성 여행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1~2인)이다. 군은 총 10팀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3월30일부터 5월31일 사이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홍성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지인 초대 및 방문 인증, 여행 후기 작성, SNS 콘텐츠 게시 등 필수 과제가 부여된다.

지원 항목은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부대비(식비·교통비, 팀당 1일 2만원) △체험활동비(1인당 10~15만원) △여행자보험비(1인당 2만원) 등이다. 여행 종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실비로 정산 지원한다.

이번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3월1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여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과 신청 서식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성군 체육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홍성만의 고유한 매력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홍성에서 특별한 한 달을 보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홍성군 방문의 해를 계기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한달살기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에 머물며 일상처럼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이라며 "참가자들이 홍성의 자연·역사·먹거리·사람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전국에 공유함으로써 지역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집 기간 중 과제 수행 우수자에게는 캐리어 레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생활인구 잡아라"…홍성군, 2026 한달살기 전면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