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쏘니와 끝까지 간다...‘흥부듀오’ 해체 위기 종료, ‘손흥민 파트너’ LA FC와 2+2년 재계약! “구단의 신뢰에 감사하다”

마이데일리
데니스 부앙가./LA FC데니스 부앙가,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LA FC가 손흥민의 파트너 데니스 부앙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LA FC는 2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LA FC는 슈퍼스타 공격수 부앙가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며 2029-30시즌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부앙가는 2022시즌 LA FC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리그에서 24골을 터뜨리며 득점 2위에 올랐고, MLS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LA FC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도 새로 썼다.

손흥민과의 시너지도 압도적이었다. ‘흥부듀오’로 불린 손흥민과 부앙가는 MLS 최초로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합작했고, MLS 최다 연속 합작골 신기록(18골)을 작성했다. 부앙가는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반 년 만에 ‘흥부듀오’ 해체 가능성이 제기됐다. 부앙가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와 브라질 플루미넨시가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부앙가는 인터 마이애미 이적이 성사되지 않자 SNS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플루미넨시는 LA FC가 요구한 1500만 달러(약 21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이적 협상은 마무리되지 않았고, 부앙가는 LA F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부앙가는 "LA FC가 보내준 신뢰에 감사하다. 처음부터 가족과 함께 LA에서 안정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손흥민, 데니스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구단과 팬들을 대표해 유니폼을 입는 순간마다 책임감을 느낀다.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에 확신이 있다.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려 LA FC가 높은 무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흥부듀오’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3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했고, 부앙가는 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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