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베트남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인 배우 이켠이 어깨 부상을 당해 한국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켠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견봉쇄골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게 됐다. 인생 첫 수술과 입원이라 당황스럽다"며 급히 귀국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부상 당시 상황에 대해 "뛰어놀던 중국 여자아이를 피하려다 혼자 넘어지면서 어깨를 다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2월 9일부터 통증을 참고 버텼지만, 베트남 현지에서는 명절 연휴로 인해 의료진을 구하기 어려웠다"며 결국 한국행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모습과 견봉쇄골 인대가 파열된 엑스레이 사진이 담겼다. 수술 후 병실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근황도 전해졌다.
이켠은 "아무리 현지 의료 수준이 좋아도 수술은 내 나라에서 받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며 도움을 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깨 통증으로 당분간 연락이 어려울 수 있다. 면회는 정중히 사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2년생인 이켠은 1997년 그룹 UP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6년 베트남으로 이주한 그는 현재 다낭과 하노이 등지에서 커피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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