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한테 패하고 심판에 화풀이?'...메시의 심판실 '난입' 논란, MLS '공식 입장' 발표했다! "제한 구역 아니기에 무혐의"

마이데일리
리오넬 메시를 말리는 루이스 수아레즈/영국 '스포츠바이블'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심판실 진입 논란이 종결되는 분위기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미국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펼쳐진 LAFC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LAFC의 공격을 이끄는 손흥민과 인터 마이애미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맞대결을 가졌다. MLS 사무국은 일찍이 개막전 대진을 완성하면서 기대감을 높였고 7만 5673명 관중 앞에서 통산 3번째 대결이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손흥민이 판정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전반 37분에 마르티네즈의 득점을 도우며 시즌 1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LAFC는 이어 부앙가와 오르다스의 연속골로 완승을 거뒀다.

반면 메시는 이날 슈팅 6개를 기록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가운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경기 후 논란의 상황이 전해졌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메시는 LAFC와의 경기 패배 후 심판 판정에 분노했고 루이스 수아레즈가 강하게 항의하려는 모습을 막아섰다”고 전했다.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면서 ”영상을 통해 메시가 심판을 따라가는 장면이 포착됐고 이를 수아레즈가 붙잡았다. 이후 메시는 심판실로 보이는 공간을 빠져나와 자신의 라커룸으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메시의 행동을 향한 비판 여론도 거세졌다.

메시가 규정을 위바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되자 MLS가 입장을 밝혔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MLS 대변인은 “메시가 들어간 곳은 출입 제한 구역이 아니다. 그곳은 심판실이 아니다. 해당 상황을 검토했으나 메시의 리그 정책 위반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글로벌 매체 ‘ESPN’ 또한 “MLS는 메시의 행동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나 규정 위반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쏘니한테 패하고 심판에 화풀이?'...메시의 심판실 '난입' 논란, MLS '공식 입장' 발표했다! "제한 구역 아니기에 무혐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