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박지훈과 아역배우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23일 아역배우 문하랑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공식 SNS 계정에는 커피차 앞에서 촬영한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하랑이가 '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라고 외쳤더니 정말 박지훈 배우님이 나타났다"는 에피소드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역배우들에게도 한결같이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다시 한 번 반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훈은 사극 촬영 의상을 입은 문하랑과 나란히 서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촬영용 한복 위에 패딩을 걸친 그는 윙크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넘치는 팬서비스를 선보였고, 문하랑 역시 해맑은 표정으로 같은 포즈를 따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박지훈의 연기 활동은 그 이전부터 시작됐다. 그는 2006년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MBC 드라마 '주몽'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당시 8세의 나이에 소금장수의 아들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연기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번 미담 역시 같은 아역 출신으로서 자연스럽게 이어진 배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박지훈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4일 개봉했다. 작품은 폐위된 단종 이홍위가 강원도 영월 청령포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현재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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