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차가원과 1년 10개월만 결별…10억 미정산 의혹 속 '계약 해지'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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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태민/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차가원 회장이 이끄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4일 공식입장을 배포해 "당사와 아티스트 태민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계약 종료 이후에도 아티스트의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태민이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으나 태민이 차 대표에게 계약해지를 강력하게 요구했고, 별다른 분쟁 없이 약 1년 10개월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와 함께 차 대표가 태민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최근 태민의 미정산금 관련 보도가 나온 가운데, 차 대표가 태민의 동의 없이 외부 업체와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과실을 범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주장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모 회사인 원헌드레드는 지난달 백현, 태민, 그룹 더보이즈 등 소속지난달 일부 소속 아티스트의 미정산 금액이 총 50억원이 넘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태민의 미정산금은 약 10억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원헌드레드는 "'미정산' 문제는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과 활동 상황에 따라 현재 정상적으로 협의·조정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는 부분인 만큼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한편 태민은 2008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해 '링딩동'(Ring Ding Dong), '루시퍼'(Lucifer)', '뷰'(View)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도 데뷔했다.

이후 16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2024년 4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해지는 1년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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