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회' 안재욱, 필름 끊긴게 자랑이라고 떠드나[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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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필름 끊기는게 자랑이라도 되나.

안재욱은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이재룡·윤다훈·성지루와 출연했다.

연예계 대표 주당인 안재욱은 "속상하고 힘들 때 술을 잘 안 먹으려고 하지 않나. 그럴 땐 차라리 집에 있고 술자리는 다 웃으면서 먹는 걸 좋아한다. 술은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 얘(술)를 통해서 웃을 수 있는 참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필름 끊긴 적 있냐'는 물음에 "가끔이 뭐냐, 많이 끊긴다"고 대답했고 성지루도 "(안)재욱이 끊기는 거 보고 나도 끊긴다"고 거들었다.

별 문제 없는 발언처럼 들리지만 안재욱의 과거 행실이 발목을 잡았다. 안재욱은 두 차례 음주운전을 했기 때문이다. 2003년 8월 드라마 뒤풀이 회식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 운전대를 잡았고 서울 강남구 사거리에서 앞차를 들이받았다. 당시 "맥주 한 병을 마신 뒤 운전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했으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0%.

2019년 2월,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서울로 향하던 중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 면허 정지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 '영웅'에서 하차했다. 그러나 두 달만인 2019년 4월 일본 팬미팅을 개최했고 5개월 만에 연극 '미저리'로 초고속 복귀했다.

연예계 생활 벌써 두 차례나 음주운전에 적발, 그것도 면허 취소와 정지 수준으로 마신 뒤 자숙의 시간도 거쳤다. 그런 상황이라면 음주 예능은 피하는게 상식, 더욱이 출연해선 필름 끊기는게 자랑이라도 되는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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