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함께 겪었던 일들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A급 장영란'에서 '(실제 상황) 억대 투자 사기당한 장영란 눈물의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장영란은 한창과 시기와 질투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장영란 남편 한창은 한방 병원 폐업 후 근황에 대해 "북토크도 한번 진행했다. 실패라든지 자립심에 대해 강의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집안 살림에 대해 "안 그래도 로봇 청소기 돌려놓고 왔다. 와이프가 협박했다. 유리창에 먼지 묻어 있으면 화낼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새 병원 개원에 대해 그는 "있으면 좋은데 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건 가정의 행복이다. 집안도 제대로 못 다스리는 한의사가 사회에서 무슨 역할을 할 수 있겠냐라는 생각에 지금은 개원 생각이 하나도 없다. 짧게는 한 1년 반보고 있다. 1년 반은 아무 생각 없이 집에만 몰두하고 싶다"라고 말해 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한창은 장영란이 사기를 당했던 때를 떠올리며 "제가 병원 했을 때 장영란 씨가 경영 이사를 맡았다. 연봉 오르려면 보통 1년은 지나야 하지 않나. 개원 3개월 지났는데 막 울더니 의사 선생님 한 분의 남동생이 도박 빚을 져서 다 부채를 갚아줘야 한다더라. 불쌍하다고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한창은 "그러더니 그 친구가 다음 날 팀장이 됐다. 연봉 500~600만 원을 하루아침에 올려줬다. 심지어 그 친구가 제일 어린 친구였다. 우리가 입사할 때 성범죄 조회서, 등본 다 받는다. 근데 등본에 남동생이 없었다"라고 털어놨고 장영란은 "그걸 왜 이제 얘기하냐. 너무 충격이다"라고 놀라 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회사 상장할 거라고 누가 투자하라고 해서 크게 한 장 들어갔다. 상장도 못했고 원금도 못 돌려받았다. 금전적으로 손해 본 건 그게 제일 컸고 우리 병원도 인테리어 할 때 처음 제안받은 업체보다 두 배 비싼 업체가 선정됐는데 장영란의 지인분이셨다"라고 털어놨다.
한창은 "경영 이사가 지인이 더 트렌디하다고 골랐다. 그런데 인부들이 인테리어 사장이 돈을 안 줘서 나한테 받겠다고 해서 힘들었다. 뒤치다꺼리를 다 했다. 병원 때 싸운 이유가 인테리어 지분이 50% 이상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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