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공공 도서에 낙서를 해 논란이 된 김지호의 조심성 없는 행동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지호는 SNS에 '반납을 미루고 드디어 읽어냈다'는 글을 남겼다. 게시물엔 공공 도서관 라벨이 붙은 김훈 작가의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 표지와 김지호가 밑줄 그은 부분들이 확대돼 첨부됐다. 공공 도서에 낙서를 한 것이었다.
곧바로 사과했다.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불편했을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공공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마지막 부분을 기억하고 싶어서 내 책에 밑줄 긋던 습관이 나왔다'며 '누군가 지적했을 때 '앗 잘못했다' 싶었다. 이 책에 대해서는 도서관에 새 책을 사서 제공하거나 비용을 드리거나 죄송함을 말씀드리고 교체하겠다'고 했다.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김지호의 SNS에 남아있는 2023년 글 중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인증샷이 있다. 마찬가지로 도서관 라벨이 붙어있고 책에는 밑줄이 그어져있다. 검은 펜과 형광펜까지 옆에 둔 모습을 SNS에 떡하니 올려뒀다.
본인도 말했듯 '밑줄 긋던 습관'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는 듯 3년 전에도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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