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성매매 관련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 해당 발언 이후 첫 방송 출연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동완은 23일 자신의 SNS에 "나 내일 KBS1 아침마당 나와.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성매매를 제도권 안에서 관리해야 한단느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김동완은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교회 앞에, 학교 앞에, 파출소 앞에 있는 유흥가를 보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유흥가를)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1인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을 방치한 이상 덮어두면 그만이지라는 논리로 넘어가선 안 된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감한다", "논의 될 주제는 맞다" 등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경솔한 발언이다", "합법화는 아니지 않나", "예민한 주제", "더 신중해야 한다" 등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았다. 공인으로서 발언의 무게를 고려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김동완은 "제가 우려하는 건 미성년자 유입, 질병 관리 부재, 그리고 불법 구조 속 착취다. 보호와 관리 없이 현실을 외면하는 태도는, 도덕을 말하면서도 책임을 회피하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이후 SNS 계정을 폐쇄했던 그는 최근 게시물을 올리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논란 이후 첫 방송 출연인 만큼,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번 논란과 관련된 발언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